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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마여행 준비(투어예약 및 일정짜기)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하고 설레던 것도 잠시, 신랑은 출장 준비 및 회사의 일로 바쁨쁨 언니도 가기 전까지 매우 바쁨쁨 엄마는 다 좋다고 어디든 잘 따라다니겠다고 함 여행계획을 하고 투어 티켓 예매를 하고.. 이런 것들은 온전히 내 몫이 되었다고 한다. (이거 맞아?) 사실 나는 여행에 있어서 매우 P가 드러나는 사람 (실제 J다) 그런데 이전 블로그에서 말했듯이 F라 남들이 내가 짠 여행 계획에 만족을 하길 바라는 사람.. "아 이거 제대로 안 알아봤어?" "동선 왜이래?" 등등 이런 소리 듣고 싶지 않은 사람.. 특히나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보니 더 신경 쓰이는 건 기분 탓이 아니겠지..ㅠㅠ 그래서 일단 큼직한 일정들을 먼저 픽스해보기로 했다. 투어들은 내가 가고싶은날 바로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2023. 8. 7.
1. 로마여행 준비(항공&숙박) 신랑이 2주간 해외로 출장을 가게되었다. 프랑스에서의 일정은 꽉 짜여져 있어서 따라가도 함께할 시간이 적다하여, 뒤의 일주일간 로마에서 함께하기로 결정. 친정 식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아직 유럽여행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엄마 아빠를 모시고 가면 좋을듯해서 같이 가자고 어필했다. 아무래도 언어도 그렇고 나 혼자 모시고 가는 것보다 신랑이 있으면 더 낫겠지 싶어서 ㅎㅎ.. 아빠는 일주일 내내 휴가를 내기가 어렵다고 해서 아쉬운대로 엄마만 모시고 가기로 했다. 언니들한테도 같이 가자고 했지만, 큰언니는 이 여름에 조카까지 데리고 가게되면 체력적이나 금전적이나 조금 어려울 것 같다했고 작은 언니는 대한민국 회사 다니는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 일주일의 휴가를 내는게 쉽지 않아서 고민해보기로... 이미 이야기..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