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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합정/마포 맛집] 오스트리아샘킴 평일 점심 후기! 안녕하세요, 많취녀에요 ㅎㅎ 지난 월요일 신랑의 휴일에 맞춰 서울 나들이 다녀왔어요~ 어디 갈지 고민을 하다가 신랑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던 샘킴쉐프가 하는 식당이 있다고 예약을 해본다길래 예약하고 갔습니다. 샘킴 쉐프는 저에겐 냉장고를 부탁해로 기억되는게 아니구 드라마 ‘파스타‘에서 나온 쉐프의 모티브라고 알고 있었어서 예전부터 강남에 있는 샘킴 쉐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위치도 위치고.. 가보고싶었지만 가지 못한 기억이 있죠 ㅎㅎ 그런데 합정 쪽에도 하나 생겼다길래 신나는 마음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위치는 합정역 8번출구로 나와서 도보 5-10분이면 도착해요! https://maps.app.goo.gl/9M54ZMpo16Zb17yTA?g_st=ic 오스테리아샘킴 · 4.. 2023. 11. 4.
T Factory 티팩토리 x t1 티원 팬이라면 당장 가볼만한 The hero’s Journey 안녕하세요, 많취녀에요 :-)저는..어쩌다 롤이라는 게임을 알게된 지 2년차.또 어쩌다 Lck를 접한지 1년 반?또 어쩌다 울프라는 사람의 방송을 보고 운명처럼 T1의 팬이 되어버렸지 뭐에요..💝롤드컵 기간인 요즘, 울프의 방송으로 롤드컵을 보다가 T팩토리를 접하게 됐어요.개인적으로 가고 싶은데 파워 I 라 혼자가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주변에 티원을 좋아하는 친구.. 아니 롤을 좋아하는 동성 친구가 많지 않아서 고민이던 찰나 신랑이 딱 월요일 창립기념일로 휴무라길래 같이 가게 됐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팬심 뿜뿜! 들어가면 우선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을 해야해요.본인인증이 끝나면 테마 체험에 필요한 지도와 연필, 굿즈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목록과 체크할 수 있는 종이를 줍니다. 체험을 기다리면서 .. 2023. 10. 31.
6. 로마여행 (여행 3일차: 남부투어_feat.우노트래블) 오늘은 1박 2일동안 이태리 남부투어를 가는 날! 아침 6시 50분까지 미팅 장소에 가야했기 때문에 일찌감치 일어나서 미팅장소였던 테르미니역으로 이동했다. 아침 일찍 케리어를 들고 이동하다 테르미니역 근처가 되면 한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괜히 같이 여행가게될 사람들일까~ 하고 쳐다보게되는.. ㅎㅎ 아침 일찍이고 폼페이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언니랑 신랑이 역 내에 있는 카페에 가서 빵이랑 커피를 사왔다. 처형과 제부의 은근한 커플룩 ㅋㅋㅋㅋㅋ 우노트래블의 소개멘트를 보면 50인승 전용 버스에 23명 정원이라고 하는데 사실 버스가 넓은건 아니다. 우리나라 우등버스처럼 만들어줬으려나? 싶었는데 그냥 버스 자리는 일반 버스이고 인원수만 23명을 받는거였다. 그래서 앞뒤자리가 엄청 넓지않았고,.. 2023. 10. 16.
5. 로마여행 (여행 2일차:바티칸투어_feat.더데이트래블) 여행 1일차 일정이 끝나구 신랑이 호텔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버텨보려 하였으나 씻고 잠들어버렸다. 프랑스 출장 마치고 로마로 넘어온 신랑과의 일주일만에 만남은 zZZ.. 그래도 아침에 신랑이 있어서 기분 좋게 준비하고! 호텔 앞에서 엄마&언니랑 신랑이랑 택시 기다리면서 사진 한 컷- 오늘은 바티칸투어를 하는 날이다..! 아침 8시까지 미팅장소에 가야해서 부지런히 준비해서 갔다. 우리가 바티칸 투어를 한 곳은 준비때 썼던 것처럼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고, '더데이트래블'이라는 업체를 이용했다. 미팅장소에 가니 이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는데 한.. 세팀? 정도로 나누어져 있는 듯했다. 미팅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한 우리는 근처에 샌드위치 같은 요기거리를 사러 잠시 다녀왔다. 더 가면 맥날도 있었.. 2023. 9. 26.
4. 로마여행 (여행 첫날)  긴 비행시간, 긴 환승시간에 이어 로마 도착 직후에도 이슈들이 끊이지 않고, 드디어 기차를 타고 로마 시내 테르미니역에 도착! 테르미니역 주변이 워낙 치안이 좋지 않다고 악명이 높아서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첫 느낌은 그냥 어느 도시의 역이랑 비슷하다는 느낌..? 지금은 일단 호텔을 찾아가서 짐을 맡기는게 가능한지 알아봐야했기에 사실 안전한가?를 따질 여력이 없었다. 로마는 길이 옛날 그대로 남겨져 있어서 진짜 케리어들고 이 더운 여름에 10분 거리 걷는거도 너무 힘이 들었기 때문에.. 일단 호텔을 빨리 찾아가보는걸로!!!ㅠㅠ 호텔은 준비과정에서 올렸듯이 '더 하이브 호텔'이었고, 테르미니역에서는 도보로 10분정도였다. 호텔에 가서 얼리 체크인이 가능한지를 물어봤으나 일찍이어도 너무 일찍인 (10시경).. 2023. 9. 19.
3. 로마여행 (출발) 로마 여행 출발 전 키우는 고양이를 친구 집에 맡기고 친정 집에 먼저 올라가 있다가 드디어 출발 당일! 여전히 장마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부터 여행가는 설렘으로 둑근둑근! 아빠가 모녀 떠나는 길 인천공항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지만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그냥 버스 타고 가기로 결정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v 한껏 들뜬 무지들의 표정이 아주 적절하구만 .. ㅎ 개인적으로는 여행이라는게 준비 과정도 아니고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아니고.. 출발 당일 공항가는 길이 가장 설레는 것 같다 ❤️ 공항에 도착해서 에띠하드항공을 찾아가 탑승 수속을 하고 출국 수속 후에 면세구역 내 식당으로 들어가면 너무 비싸져서 출국 검사 전에 점심 뇸뇸하고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예전에는 면세점 쇼핑도 여행의 설렘을.. 202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