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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신혼여행2

[신혼여행 2일차] feat.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쁘띠프랑스, 라그랑호텔, 파리, 빅토리아팰리스호텔파리, 파리한식맛집 부산. 전날 비행을 하고와서인지 시차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주 푹 자고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다.   비즈니스 호텔답게 조식 메뉴는 별게 없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스크램블과 프랑스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에 가져와본 크로아상, 그리고 시리얼! 충분히 괜찮았다. 신랑은 햄이랑 치즈도 가져왔는데 개인적으로 유럽의 햄은 짠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너무 짜단 느낌이 강해서 잘 안 먹게 된다.  그리고 나갈 준비를 하고 나와 길가를 걷다가 점심 먹을 곳을 찾았다.  🟡 What's Beefhttps://maps.app.goo.gl/sAsnktzfPomDykVA9 What's Beef · Seckbächer G. 5, 60311 Frankfurt am Main, 독일★★★★★ · 햄버거 전문점www.googl.. 2024. 11. 23.
[신혼여행 1일차] 2년만에 떠난 신혼여행, 다녀온지 2년만에 남기기(ㅋ) 많이 고민하다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기억이 거의 소멸되기 직전 블로그로 끄적여보려고 한다. 우리는 20년도 5월, 7년 반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했다. 하필 우리의 결혼을 앞두고 팬데믹이 터져 19년도 12월 결혼 이야기가 처음 나오자마자 예약했던 신혼여행을 취소해야했다.그때만해도 여름에 날이 더워지면 코로나가 끝날거라는 전망이 있어서 그 해 하반기 신행을 가기위해 제주도 조차 가지 않았다.그런데 예상과 달리 코로나는 세상에 한번 있을 신혼여행이라는 타이틀의 여행을 오랜 기간 꿈도 꾸지 못하게 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22년 점점 백신으로 인해 다시금 해외여행의 길이 열릴 그 쯤. 저녁 먹다가 꺼낸 말 한마디("여행가고싶다")에 여행을 가기로 정했다.  4년 만에 해외여행..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