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취녀에요 :)
오늘은 아마 저랑 비슷한 나이 또래이신 분들은 아실 [바람의 나라] 라는 게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해요.
바람의 나라라는 게임은 예전에 초등학생때 즐겨 하다가 22렙 이상이 되면 유료서비스에 막혀서 매번 새로 키우거나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는 서든이니 뭐니 다른 게임들을 하면서 점점 잊혀졌던 게임 중 하나에요.
계속 이어서 하시던 분들도 계셨던 것 같은데 처음 그 감성이 없어졌다고 아쉬워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이번에 메이플월드에서 바람의 나라 클래식버전을 출시했고, 저도 우연히 그것을 알게돼서 급 시작해보았습니다.
메이플 월드에 로그인하면 넥슨 OTP 라는 것을 인증하게끔 되어있는데요, 인증 후 로그인하면 위와같은 화면이 보여집니다.
최근 플레이에 바람의나라 클래식과 클래식 바람의 나라 환승센터라는 것이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넥슨 OTP를 인증하셔야 친구들과 같이 환승센터에서 같이 채널을 정해서 그룹을 맺고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저도 이부분을 몰라서 유튭 찾아봤었는데 출처 영상 남겨놓을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6GBqJzDZHmk
이거 따라 했는데 넥슨 OTP 안돼서 환승센터 안들어가져가지고 뭐지? 하고 당황했었어요.
넥슨 OTP는 앱스토어에서 [넥슨플레이] 다운로드 받으시고 넥슨에 로그인하셔서 시리얼번호 등록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아이디 생성 후 직업 가지기 전 5레벨일 때 스샷한번 찍어봤어요.
처음에는 이동하는 것도 그렇고 단축키도 그렇고 아예 기억도 안나고 요즘 모바일 게임에 너무 익숙해졌는지 전체 MAP이 안보이는게 이렇게 답답할 수 있나요 ㅠㅠ 그땐 지금처럼 인터넷 정보도 없는데 어떻게 했는지..진짜 ㅋㅋㅋㅋ 새삼 놀랐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디 생성 후 키울 때부터 도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진짜 도사의 길이 어디인지 뭐 모바일 게임마냥 퀘스트로 주는 것도 없고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프랑스에 있는 이 게임의 출시를 알려준 오빠한테 톡을 했더니 오빠 말에 아주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사람들한테 물어보라니... ㅋㅋㅋ 저는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았습니다. ㅋㅋ
제가 찾은 곳도 출처 역시 남겨드릴게요.
https://canfactory.tistory.com/1968
저는 블린이인데 정말 블로그 잘 쓰시고 이미 지도에 단축키에 잘 남겨주셔서 덕분에 초반 어려움을 잘 극복했습니다.
감사해요 !!
도사의 길 들어와서 도사 직업을 얻고 마법을 배우는 스샷까지.
비영사천문 익숙한 그 주술..ㅎㅎㅎ
어제 하루종일 새로워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했는데 요즘 게임치면 그래픽도 그렇고 자동사냥 기능도 없어서 이걸 어떻게 해.. 하실 수도 있지만 가볍게 그냥 찍먹하는 기분으로 그 때의 감성 느껴보려고 해봤습니다 ㅎㅎ
참고로 도사는,
12렙이 돼서 공격 마법 배우기 전까지는 도토리로 사냥하셔야해요. 제일 지루하고 따분하지만 12렙에 공격주술 배우면 원거리 딜링이 돼서 재미있습니다.
12렙까지는 죽을 맛이었어요. 다람쥐 죽여도 1프로씩밖에 안오르고 토끼는 0.5% 오르나...휴..
그래도 왜 그 시기가 지나면 다들 도사한테 파티하자고 할거라는건지 조금 이해가 됩니다.
전사라는 직업은 특히 초반에 도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아는 동생이 전사했는데 스스로 힐링하면서 사냥할 수 있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참고로, 12렙 공격마법 배우셨다고 그냥 사냥터 막 가지마시고 금전이 되는대로 동동주나 오십세주 이런거 구입해서 가세요.
12렙엔 체력을 마력으로 바꾸는 마법을 배우지 않는터라 마력이 정말 부족합니다.
아무튼 게임과 함께 추억 여행 한 것 같아서 저는 나름 재미있었어요.
며칠 더하다 이 감성이 주는 재미가 끝나면 그만두긴 하겠지만 해보실 분들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관평동 맛집] 돈까스 맛집 화랑 식사 후기 (6) | 2024.11.13 |
---|---|
대전 관평동 중국음식 맛집 [진미차이나] 식사 후기 (3) | 2024.11.12 |
BTS도 다녀간 전주 비빔밥 맛집 호남각 식사 후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12) | 2024.11.05 |
[대부도/메르시모몽 독채 펜션] 대부도 단체여행 풀빌라 펜션 이용 후기 (2) | 2024.08.07 |
[대전 유성구/성심당 DCC점] 내돈내산 생귤시루 솔직 후기! (feat. 주말 성심당 테이블링, 예약방법) (0) | 202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