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취녀에요 :)
오늘은 어제 타이어교체를 위해 방문했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체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얼마전 전주 호남각 후기를 올렸을 당시 자동차 검사를 받고왔는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타이어 마모가 심하다고 교체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 따라 생에 첫 타이어 교체를 하러 가봤습니다.
가기전에 찾아본 블로그나 타이어뱅크 후기에서 타이어뱅크는 가지 말라고.. 많이하더라구요
가격 덤탱이도 심하고 가격에 비해 좋지 않은 타이어를 해준다.. 라는 후기들이 많아서 저희도 처음엔 다른 타이어 교체점을 알아보려고 그랬었는데 일요일에 연 곳도 많지 않고, 주중에 일정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했기에 하루 빨리 교체가 가능한 곳으로 가다보니 이용하게되었어요.
저희는 집근처에 있는 타이어뱅크 북대전IC점을 방문했어요.
🟡 타이어뱅크 북대전 IC점
(구글 지도에는 북대전 ic점이 잘 검색되지 않아서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북대전 시외버스터미널 쪽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사진이구요~
차를 주차하면 바로 일하시는 직원분이 어떤 것 때문에 왔는지 물어보시고 위와 같은 대기실에서 견적을 말씀해주셔요.
처음에 저희한테도 권하셨던 바는 타이어뱅크에서만 팔고있는 오페라였는데요,
이건 후기에서 너무 안좋다고 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앞에 두고 추가적으로 후기 더 찾아보고.. 이거로 정말 해야하나 계속 생각하고 ㅋㅋㅋㅋ
그런데 이리저리 찾아봐도 후기에 커브 돌 때 이상하니마니 말이 너무 많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운전을 못하는 사람으로서 바퀴가 다 같은 바퀴지 뭐 그렇게까지 다를까.. 싶었지만... ㅋㅋ
자동차는 생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괜히 불안해서 저희는 다른 타이어로 선택했어요.
상단 우측 사진에도 있는 피렐리로 결정!
저희가 타이어 결정을 하면 직원분들이 아주 분담을 착착-
실제로 타이어 교체까지는 한 15-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처음에 타이어를 빼고 기존 타이어 바람을 빼고 휠이랑 분리를 시킨 다음, 피렐리 타이어로 교체!
이후에는 바람을 넣고 밸런스를 맞춰주시더라구요.
마무리로 기..름인가..? 윤활제?.. 잘은 모르겠지만 바퀴쪽에 뭔가 분사 시켜서 마무리 해주셨어요.
차타고 집으로 오는 잠깐동안 신랑이 바퀴가 다르다고 엄청 칭찬하더라구요-
운전자들은 이게 확실히 느껴지긴 하나봐요.
저도 뭔가 되게 부드럽다. 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사실 이전 타이어로 다닐때 느낌을 잊어버렸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직원분들 모두 다 너무 친절하고, 신속하고 어떤 후기에 의하면 타이어 밸런스 안맞아서 또 찾아가고 고생했다는 글도 있던데 밸런스 작업 하는 것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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